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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고성군,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9-10 오후 04:08:04 | 수정 2019-09-10 오후 04:08:0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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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김진현 소장, 담당 공무원, 농산물가공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2020년~2021년 연차사업으로 벌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구축방향, 가공품목과 유형, 운영방법을 비롯한 지역 실정에 맞는 가공센터 건립과 관련해 실수요자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가공희망 유형부터 유통마케팅까지 여러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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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소규모 농업인의 창업지원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로 농업의 6차산업화, 농촌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소규모 농업인이 고가의 가공시설과 장비를 부담 없이 이용해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로 판매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현 소장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가공품목과 유형, 운영방법과 같은 실수요자 중심의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이날 제안된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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