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걱정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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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걱정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요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9-17 오후 10:12:11  | 수정 2019-09-17 오후 10:12:1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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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치매극복의 날행사 열어

 

고성군은 17, 문화체육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치매극복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SK건설에서 치매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LED스마트지팡이 50(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지팡이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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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균연령 75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치매극복 실버합창단 은빛나래가 오빠생각, 과수원길 등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또 치매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 아부지(我不知) 아름다운 소풍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하며 치매 극복 의지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일동 부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법과 치매극복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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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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