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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학습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07 | 수정 2007-11-07 오후 2:56:52 | 관련기사 건

언제 어디서나 유익하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으며,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료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온라인-오프라인 상호작용을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문명을 익히기 위한 경남사이버가정학습(새미학습) 활용 연수가 2007년 11월 9일 고성교육청 관내 초ㆍ중학교 교장과 담당자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경남사이버가정학습(새미학습)은 지식정보화사회에 나에게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찾는 평생학습 사회에서 자기주도적학습을 위해 구축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고성교육청에서 실시되는 이 연수는 경상남도정보교육연구원 경남교육경남사이버가정학습 운영ㆍ기획팀장인 이창두 교육연구사와 김성원 교사가 맡아서 강의하며 새로워진 새미학습 소개, 새미학습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새미학습 활용의 실제 등의 내용을 소개하게 된다..

2007년 11월 현재 고성교육청 관내 초ㆍ중학교에는 강길연 교사(개천초)외 13명의 사이버선생님과 정애리나 교사(회화초)외 2명의 운영 요원이 활동하며 새미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이 업무를 맡아 지원하는 박종실 장학사는 교장 선생님들께서 먼저 새미학습의 우수한 점을 알게 될 때 새미학습의 활용을 적극 권장하여 운영이 활성화 될 것이라 말하며 이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으로 공교육이 더욱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