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도 산불방지분야 평가 ‘최우수’기관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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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도 산불방지분야 평가 ‘최우수’기관에 뽑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10-15 오후 06:42:50  | 수정 2019-10-15 오후 06:42:5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 산불방지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산불방지분야 평가는 해마다 지자체의 산불 예방성과 산불진화 대응, 산불관련 예산 확보를 비롯해 3개 분야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산불방지 모니터링 제도다.

 

고성군은 2018년 하반기~2019년 상반기 산불이 없는 해로 만들었으며 올해 1월부터 기동단속과 함께 산불방지인력의 철저한 관리로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쌓았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평가결과는 건조한 날씨와 산불에 약한 침엽수가 반 이상 차지하는 산림분포에도 단 한건의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직원과 주민이 노력한 결괴라며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 진화 대응을 힘써 벌여 하반기에도 산불 없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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