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청렴도 두 단계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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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렴도 두 단계 뛰어 올랐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10 오후 06:57:17  | 수정 2019-12-10 오후 06:57:17  | 관련기사 건


- 지난해 보다 두 단계 올라


국민권익위원회가 129일 발표한 2019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2단계 오른 종합청렴도 2등급을 이루었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견주어 1.62점 오른 8.60(2등급),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보다 0.51점 오른 7.99(2등급)으로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공공서비스 경험자,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상기관의 청렴수준에 대한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는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여 종합청렴도를 계산해낸다.

 

고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7.11(4등급)이었는데, 올해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특별대책을 세워 모든 부서 자체 청렴도를 올리는데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체 청렴 교육을 하며, 청렴 운동을 벌이며 홍보를 강화하고, 비위부패 공직자의 징계수위를 강화하며 청렴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공직자의 청렴을 위한 계속 노력으로 올해 청렴도 평가가 지난해보다 상당한 수준 올라간 것이라고 생각한다.”올해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보완하여 내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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