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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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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13 오전 09:50:06 | 수정 2019-12-13 오전 09:50:06 | 관련기사 건

-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4건 심의

고성군 사회복지위원회 위원과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위원회’를 열었다.

11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사랑나눔공동체 우석주 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을 포함한 4건에 대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0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은 수급자 약 2,200가구에 대한 정기 조사로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자활기금 특별회계 운용, 자활지원 계획, 의료급일수 상한일수 연장승인의 건을 포함한 4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또 내년에는 자활근로사업 가운데 새 사업으로 ▲리싸이클사업단(재활용품 리폼 및 공예품 제작), ▲스파카페사업단(카페 및 족욕스파 운영)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긴급지원 결정과 지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결정과 보장,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에 대한 심의의결 사항 3건에 대해 보고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여러 욕구가 나오고 있어서 지역 내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생각하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성군은 2020년도 전읍면 맞춤형복지팀 확대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