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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09 | 수정 2007-11-09 오후 3:51:45 | 관련기사 건
■ 고성단감 수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남아 시장 수출길에 나섰다.
고성단감영농조합법인(대표 천덕의)에서 엄격한 관리와 자동선별한 20톤의 고성단감이 2007년 11월 10일 현지에서 동남아(말레이시아)로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해 39톤을 수출한 고성단감은 맛과 품질 등에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60톤(84,000천원)을 수출할 목표로 고성농산물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허재용)에서는 고성단감 수출을 위해 선별기 및 수출촉진 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등 여러방면에서 자금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단감인 탐푸르트 단감을 생산해 수출시장 다변화로 고성단감의 명성회복을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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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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