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남 장흥군 관광자원 보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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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남 장흥군 관광자원 보고 배운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1-20 오후 03:39:37  | 수정 2020-01-20 오후 03:39:37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전남 장흥군 관광자원 벤치마킹 나서.jpg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118,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최재민 공룡나라 고성체험관광협의회회장을 포함한 회원 3명이 함께 전남 장흥군으로 문화관광을 보고 배우기 위해 다녀왔다.

 

전남 장흥군은 2015년 한국관광의 별 정남진 토요시장2019년 한국관광의 별 편백 숲 우드랜드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뽑히며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성군 전통시장과 갈모봉산림욕장을 비롯해 비슷한 여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 장흥군만의 관광정책을 보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정남진 토요시장을 찾은 백두현 고성군수는 토요시장 특산품판매장 2층 직거래지원센터에서 정종순 장흥군수와 만나 고성군과 장흥군의 다양한 관광경제 정책들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고성군과 장흥군의 간단한 소개와 2020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2020년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서로 알리며 초청은 물론 앞으로 두 기관이 계속 교류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약속했다.

 

이어서 장흥 토요시장 곳곳을 살피고 장흥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형 장흥 토요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지원 사업을 비롯한 장흥군만의 경험을 배웠다.

 

또 편백 숲 우드랜드의 여러 가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관 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을 살피며 앞으로 갈모봉산림욕장의 발전방향을 찾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장흥의 문화와 문학, 영화, 축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주제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흥의 복합문화공간 정남진 전망대를 찾아 장흥군만의 관광자원 홍보와 효율성과 체계를 갖춘 마케팅 전략을 보고 배웠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장흥군의 관광코스와 우수한 관광 축제 경제정책과 같은 성공사례를 적극 검토하고 받아들여 외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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