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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1-20 오후 03:57:19 | 수정 2020-01-20 오후 03:57:19 | 관련기사 건
- 2020.1.24.∼1.27.까지 관내 임도 33개 노선 116.5km 개방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설(1월25일)을 맞아 성묘객들이 편리하도록 자동차 통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산림도로를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산림도로는 산불예방, 숲가꾸기와 같이 산림을 계속 관리하고 경영하기 위한 산림기반시설로 일반 도로에 견주어 심하게 굽은 구간과 비포장 구간이 많고 겨울철에는 길바닥이 얼어붙어 안전사고가 날 위험이 높으므로 운전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오가는 사람이 많은 명절 기간에는 더군다나 산불 위험이 높으므로 숲에서 불에 태우는 일과 담배를 피워 산불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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