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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2-28 오전 10:30:09 | 수정 2020-02-28 오전 10:30:09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24일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뽑았다.
이번에 뽑힌 기관은 고성군과 2월 안으로 위·수탁 협약을 맺은 뒤,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짜고 신청법인(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을 비롯해 3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운영수탁기관을 뽑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은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구실을 하는 기관으로 지역 가운데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제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는 고성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3월에 문을 연다는 계획아래 다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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