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 극복의 길」에서 착한소비로 지역경제 활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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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 극복의 길」에서 착한소비로 지역경제 활력 총력

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4-06 오후 02:18:54  | 수정 2020-04-06 오후 02:18:54  | 관련기사 건

 

- 생활상 거리두기 지키는 차에 탄채 농수축산물 팔기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농··축산물ㅣ이 잘 팔리지 않자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틀 동안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차에 탄채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코로나 이기는 길로 이름 짓고 코로나 경제침체 상황이 끝날 때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농수축산물을 판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축산물 가리비, , 토마토, 취나물, 버섯 따위를 7개 업체에서 15가지 물건을 판다.

 

더구나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접란 화분도 이번 행사에서 알리며 최대한 소비를 이끌어 꽃농가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에 착한 소비를 이끌기 위해 굴, 가리비와 같은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13~40%, 토마토 참대래 버섯과 같은 농산물은 20~40% 싼 값으로 .

 

[판매품목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7개 업체 14개 품목


판매품목.JPG


행사위치도.jpg

<행사위치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기월리 92번지)


또 고성군은 이번 행사에 2천대 정도의 차가 오도록 한다는 목표로 일을 벌이고 있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함께 수산물 판매, 공룡나라 쇼핑몰로 농수축산물을 팔고, 농어업경영부담 경감지원사업 지원과 농어업 융자금 상환 조건 완화를 건의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농어가 돕기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착한 기부를 비롯한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추진으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고성군은 코로나 경제침체 상황이 끝날 때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농수축산물 파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고성 농수산물의 소비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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