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쌀대축제에서 “공룡나라쌀”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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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쌀대축제에서 “공룡나라쌀”은상 수상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15  | 수정 2007-11-15 오후 3:08:13  | 관련기사 건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최로 제12차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제10회 전국쌀대축제 및 우리쌀소비촉진대회 및 고품질쌀생산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를 11월9일(금)부터 11월 11일(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 고성군쌀전업농연합회 이병석(44세 고성읍 월평리 매수마을)운영위원이 출품한 “공룡나라쌀”이 고품질쌀을 생산한 공로를 인증 받아 은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이병석의 “공룡나라쌀”은 고품질품종인 풍미1호로 20년의 벼농사경험을 바탕으로 땅심을 살리기 위해 자운영재배와 친환경농자재 유기질 유박비료 시용, 적기모내기 및 최소적기병해충 방제, 도복경감을 위한 재배기술투입, 적기벼베기 및 수확후 관리 철저 등 체계적인 영농관리로 심혈을 기울여 재배되었다.


고성 천혜의 자연조건인 맑은 물, 시원한 해풍 따스한 햇볕과 어우러져 고품질의 쌀로 탄생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통해 농촌진흥청 및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전문가와 소비자 ․ 학계등에서 추천받은 심사위원의 1차심사에서 외형 및 성분등 품위평가와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2차심사 완전미비율과 단백질함량등 식미 ․ 관능평가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룡나라쌀은 2005년 은상 2006년 금상에 이어 올해 은상을 수상하므로서 고성쌀의 이미지를 제고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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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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