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년 잇달아 산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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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년 잇달아 산불 없었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5-21 오후 07:46:47  | 수정 2020-05-21 오후 07:46:47  | 관련기사 건

 

- 2019년 추기 ~ 2020년 춘기 산불조심기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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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선택과 집중으로 대형산불 제로화 달성을 정책목표로 산불예방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2년 연달아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

 

고성군의 숲 면적은 34,112ha로 고성군 전체면적(51,771ha)65.9%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 산림면적 701,903ha 가운데 4.8%에 해당된다.

 

숲 여건으로 보면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58%로 산불에 굉장히 약한 여건이다.

 

, 올해는 유난히도 계속되는 메마른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았기에 강원도 고성의 큰 산불을 비롯해 전국에서 452, 경남도에는 25건의 산불이 일어났으나 고성군은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았다.

 

고성군은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 봄철 대형산불 기간, 청명·한식, 석가탄신일과 같은 때마다 특별대책을 벌여 산불을 예방하고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산불방지교육훈련(실습).jpg


올해는 불법소각행위를 중심으로 녹지공원과에서 20203월부터 기동단속을 계속 벌이고, 산불방지인력의 근무관리로 근무에 소홀한 인원 없이 모두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산불 없는 고성군을 만드는데 큰 구실을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산불조심기간은 끝났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산림연접지 거주 확대로 연중 산불이 일어날 위험이 높으므로 항상 산불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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