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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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기 행사 열어

고성방송  | 입력 2020-05-25 오후 02:03:58  | 수정 2020-05-25 오후 02:03:5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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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익히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성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다문화가정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기행사를 열었습니다.

 

22일 오전, 다문화가정 시어머니와 결혼이민여성 며느리를 비롯해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기행사를 열었습니다.

 

다문화가정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기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생신상 음식문화와 정서를 만나보고, 시어머니와 마음을 주고받으며 한국사회에 잘 적응해 가족 화합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베트남인으로서 거류면에 시집와 사는 꾸앗미수엔씨는 한국에 온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시어머니 생신 때 생신음식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는데, 여럿이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자신감도 얻고 시어머니가 맛있게 드셔서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순옥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 고부 사이가 더 다정해지기 바란다결혼이민여성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여성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압화공예로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친밀감을 나누고, 다문화자녀들의 축하공연과 장구 공연에 이어 생신상 나누기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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