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식품 판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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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식품 판매장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6-11 오후 05:41:19  | 수정 2020-06-11 오후 05:41:19  | 관련기사 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4).jpg


고성군(군수 백두현)611, 고성축협 하나로마트에 지역식품직매장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성재 축협조합장, 백수흠 로컬푸드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첫 번째 상설 지역식품직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역식품 직매장은 사업비 24천만 원을 들여 매장을 205크기로 개조해 열었으며, 현재 45농가가 길러낸 채소류, 과일류들을 판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3).jpg

 

고성군은 지역음식 시장의 상징처럼 된 전북 완주군을 넘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 참여농가와 품목을 크게 늘여 나갈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음식 직매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생 공간이 되기 바란다앞으로도 농가들이 마음 편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제공하고, 군민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음식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산 농가를 격려했다.

 

지역음식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하고 거둬들인 농산물을 농민이 값을 매기고 매장에 진열하며 재고를 관리하고 파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으로 모든 상품에 생산자 실명제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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