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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7-14 오후 05:33:41 | 수정 2020-07-14 오후 05:33:41 | 관련기사 건
- 서울 청년들, 고성에서 창업의 새로운 길을 찾다
7월 13일부터 14일, 이틀 동안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고성캠프’를 열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고성군을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함께 서울의 청년이 지역자원을 이용한 창업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꿈을 같이 실현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청년창업을 실현하기 위해 ‘고성군’을 선택한 13명의 서울 청년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자원 조사를 위해 팀마다 고성군을 찾고 있다.
고성군은 서울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숙소와 회의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을 잘 알 수 있도록 지역을 안내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청년들이 연결망을 이루도록 돕는다.
이번 캠프기간 동안 서울 청년들은 상족암공룡발자국, 공룡박물관, 송학동고분군과 같은 지역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창업교육을 받고, 지역 청년과 간담회를 열어 여러 분야의 창업 종목들을 고성에 조화시킨다는 계획으로 일정을 보냈다.
서만훈 부군수는 ‘넥스트로컬 계획으로 서울 청년들이 우리 고성에서 새로운 청년 창업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발판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가 늘어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에 사는 청년들이 8개월 동안 지역에 내려와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고성을 비롯해 평창, 영월, 홍성, 고창, 목포, 나주, 강진, 영광, 경주, 의성, 합천, 제주, 13개 지역에 모두 205명의 서울 청년들이 참여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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