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장사(葬事)업무 통합 행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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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장사(葬事)업무 통합 행정추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7-22 오전 11:15:20  | 수정 2020-07-22 오전 11:15:20  | 관련기사 건


- 선진 장사문화의 발판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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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읍면마다 신고 받아 접수하던 장사업무(화장, 봉안)61일부터 고성군 공설화장장·봉안당(상리면)에서도 신고하도록 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태까지는 주소지 읍면에서 신고한 뒤 다시 공설화장장·봉안당을 가야했으나, 이제는 상리면에 자리 잡은 군 공설화장장·봉안당 사무실에서 한 번에 접수처리 할 수 있어서 그동안 유족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됐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공설화장장·봉안당 내 사무실을 새로 열고 통합 업무를 처리할 전담공무원을 두고, 휴게실을 새롭게 보수하며 군민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정비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적극행정으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덜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선진장사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행정에서 아낌없이 돕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땅의 분할·지목변경과 같은 사전절차가 필요한 묘지 설치신고(허가), 봉안시설 설치신고, 자연장지 조성 신고(허가)와 개장 신고(허가), 매장 신고는 군 복지지원과를 찾아가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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