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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19 | 수정 2007-11-19 | 관련기사 건
경찰은 아울러 문제의 철근이 장물인 줄 알면서도 구입한 金 모씨(50)와 정 모씨(43) 등 2명에 대해서는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河 씨는 달아난 공범 2명과 함께 지난 11일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소재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장에 침입, 야적해둔 철근 20t(市價 1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사고 당일 고속도로 출입차량과 방범용 CCTV를 분석해 河 씨를 붙잡는 한편, 달아난 나머지 공범 2명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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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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