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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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업무협약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9-24 오후 03:21:58  | 수정 2020-09-24 오후 03:21:58  | 관련기사 건


- 태풍 같은 자연재해 때 정전을 막기 위한 위험수목 정비에 서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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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과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지사장 김주하)924,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전예방을 위한 위험수목 정비 업무 협약을 맺었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4,000여 가구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파악한 결과 전력선 주변의 나무들이 정전사고를 일으킨 원인 가운데 하나로 규명돼 협력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서로 손을 맞잡고 송전선로에 위험을 줄 수 있는 나무들을 정비해 자연재해가 났을 때 정전 피해를 미리 막아 안정된 전력을 공급하고 전기안전사고를 막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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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위험수목 정비에 따른 민원처리와 정비방법 검토 장비와 인력지원 산불예방을 위한 산록변 인화물질 제거 작업 때 전력선 주변 확대 시행 수목과 가로수 친화성 있는 가공절연 케이블 설비를 구축하고 보강해 정전사고를 막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계속되는 협력으로 정전과 같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정비 때 문제가 됐던 가로수 수형과 경관개선 문제도 이번 협약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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