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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3-02 오후 05:12:40 | 수정 2021-03-02 오후 05:12:40 | 관련기사 건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성진)는 2월 25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출된 안건은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하기 위해 정관변경 안 △2020년 세입·세출 결산 안 △2021년 세입·세출 예산 변경 안 △2022년·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안으로, 지난 제39차 이사회에서 심의된 안건들이 모두의 동의로 의결됐다.
감사보고에서는 법인의 재산과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 2020년 이월금 포함 세입 126여억 원, 세출 30여억 원, 잔액 95여억 원으로 예산 운용상 문제점은 없었으며, 고성군의 출연금 없이 기존 목적사업을 운영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기금이 바닥 날 수가 있어서 고성교육재단으로 바꿔 안정된 목적사업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회의가 끝난 뒤 지난해 교육발전기금 고액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1년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 대표들에게 장학증서를 주고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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