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최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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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최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11 오후 03:43:51  | 수정 2021-03-11 오후 03:43:51  | 관련기사 건


- 고품질 쌀 생산단지 90ha, 450톤 계약재배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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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올해 고품질 쌀 생산 9개 단지 90㏊를 확정하고, 3월 9일 단지 대표 9명과 고성거제통영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사이에 재배계약 약정을 맺었다.

 

농촌진흥청에서 뽑은 최고품질의 영호진미를 단일품종으로 하는 일반 쌀 450톤을 사들이는 값으로 농협단가 1등급 + 2,000원을 결정하고, 사업 참여단지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요령과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유익한 영농정보를 제공했다.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7,200만 원, ㏊당 8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쌀의 민족」이라는 상표이름으로 품질 좋은 쌀을 길러낼 계획이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계속 확대하고 유통업체와 계약 재배해 소비자가 좋아하는 소포장 개발을 비롯해 안정된 판로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단지 90ha, 기능성 쌀 생산단지 243ha, 친환경 쌀 생산단지 390ha에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쌀을 생산하고 고성군 쌀을 널리 알려 대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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