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반도 독수리 보전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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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반도 독수리 보전 토론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22 오전 11:36:13  | 수정 2021-03-22 오전 11:36:1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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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독수리를 보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320일 고성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2)이자 천연기념물 제243-1호인 독수리의 한반도 내 개체군 현황과 서식지 조사, 보전관리와 같은 체계를 갖춘 정책을 세우고 자세한 실행방안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제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노영대 전 문화재청 전문위원, 전남·경남지역 야생동물구조센터, 파주, 울산, 거제, 김해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전문가, 고성군 생태지도사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은 국내외 독수리 보전현황으로 고성군의 독수리 보호현황, 국내외 독수리 서식현황과 구조, 보호정책에 대해 발표 했다.

 

둘째 시간에는 2020-2021 독수리 월동현황과 보전활동을 주제로 파주/철원, 울산, 거제, 김해, 고성지역의 독수리 월동현황과 보전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셋째 시간에는 한반도 독수리를 보전하기 위한 연결망 구축을 두고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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