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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06 오후 02:09:20 | 수정 2021-04-06 오후 02:09:20 | 관련기사 건
- 전국 400명대 후반 확산세 여전
- 4차 유행 염려 고향방문 자제해야
전국에서 날마다 400여 명의 확진자가 생기며 4차 유행이 염려되는 가운데 고성군이 고향 찾아오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5일 13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수는 3,009명이며, 고성군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의령군 5명에 이어 경남에서 두 번째로 적다.
지난 4월 2일 생긴 고성12번, 고성13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부산 3813번)와 접촉해서 확진됐다.
또 부산 확진자(부산 4093번)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4일 동안 제사를 지내러 대중교통으로 고성을 찾았다가 4월 5일 확진 결과를 받았다.
백두현 군수는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 모임, 식당, 어린이집, 사업장 따위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우선 다른 지역을 오가는 것을 자제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고성군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의 하나로 △다른 지역 출퇴근자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 △다른 지역 거주자 목욕탕 출입금지 요청 △관외 노점상 PCR 음성확인서 징구 △전통시장 좌판 등록제 △다른 지역 용역인력 투입 원칙상 금지(필요시 PCR 징구)와 같은 정책을 실시하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방역대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성군은 △고향방문 자제(문안전화 드리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업무상 찾는 이들에 대한 음료 응대 하지 않기 운동에 다른 지자체의 동참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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