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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23 | 수정 2007-11-23 오후 6:06:4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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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소장 김성태)는 오늘(2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고성지역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 7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흡연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최근 흡연시작 연령이 초등학생으로 매우 낮아져(남자11.9세, 여자12.2세) 조기흡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회 공연을 가졌다.

인형극을 통해 가정 내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아동의 간접흡연의 폐해를 줄이고, 건강의 지혜를 깨우치며 미래 흡연 청소년이 되는 것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의 노출을 미리 막아보고 알리기 위한 시도이다.

어린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전파하며 미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금연 인구가 늘어나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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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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