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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14 오후 01:36:20 | 수정 2021-04-14 오후 01:36:20 | 관련기사 건
- 여성상대 범죄와 사회 약자 보호
고성경찰서(서장 박용문)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고 범죄가 일어났을 때 재빨리 출동하기 위해 고성군청의 도움을 받아 고성시장 공중화장실 18곳에 안심 비상벨을 달았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화장실 안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바깥 경광등에서 위급상황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경광등 작동과 함께 112신고센터로 자동으로 전화가 연결돼 필요한 시간 안에 경찰관이 재빨리 출동할 수 있는 체계이다.
박용문 고성경찰서장은 ‘전통시장에서 일어나는 절도와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 지역안전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함께 불법 촬영범죄를 막는 안심 장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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