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 참여업체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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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 참여업체 간담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21 오후 02:59:35  | 수정 2021-04-21 오후 02:59:3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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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421,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 관광 상품화로 개발하기 위해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에 뽑힌 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으로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단을 개발하고 상품화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군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음식을 개발해 널리 알리고, 이를 기회로 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동연구개발 참여를 바라는 외식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3개 업체를 뽑았다.

 

음식 개발은 4월 말부터 고성군과 음식점이 협력하고, 요리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으로 식단개발과 시식·시범 판매를 거쳐 완성된 조리법으로 12월에 상품화해 지역 특화음식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에서는 2020년도에도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벌여 산낙지가리비철판볶음, 가리비해물짬뽕, 전복해물뚝배기와 같은 7개 음식을 개발해 일반 음식점에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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