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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고성방송 | 입력 2021-04-23 오전 09:38:12 | 수정 2021-04-23 오전 09:38:12 | 관련기사 건

- 4월 22일 진료비와 시설 이용 혜택,

- 농·특산물 판매 행사 지원 협약 맺어

고성군과 창원한마음병원이 손을 잡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2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려, 두 기관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민들이 창원한마음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나 종합검진비를 비롯해 병원에 딸린 여러 시설을 불편함 없이 쓰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하고 두 기관이 상생발전하기를 바랐습니다.

3-2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군민 의료서비스 위해 의기투합.JPG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창원한마음병원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고성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구실을 할 수 있게 된데 감사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시 의창구로 이전해 문을 열었는데, 30여 개 진료과목과 국내 민간병원으로는 가장 많은 1,008개의 병상을 운용하는 상당한 의료 기반시설을 갖춘 경남 최고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관계자는 ‘특화된 진료 서비스와 첨단 의료장비 덕으로 앞으로 고성군민들이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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