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상생 폐교재산 활용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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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상생 폐교재산 활용 찾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22 오후 04:12:08  | 수정 2021-04-22 오후 04:12:08  | 관련기사 건


- 관내 폐교 매각 지역 협의회 열고, 미활용폐교 먼저 사들일 것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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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이 관내 폐지된 학교를 적극 팔아넘기는 것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1차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21, 3층 고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고성교육지원청 소관 폐지학교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고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고성군청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폐지학교가 가장 먼저 이용될 수 있도록 현황을 안내하고 팔아넘기는 것에 대해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교육지원청에서 갖고 있는 14개 폐교 가운데 6개교는 빌려주고 있고, 3개교는 자체활용, 5개교는 쓰임이 없는 상태인데, 올해 말에는 3개교가 대부계약이 끝나 쓰임이 없는 폐교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쓰이지 않는 폐교 31%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남교육청의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소득증대사업 같은 곳에 쓰임이 없는 폐교가 먼저 팔릴 수 있도록 고성군에 제안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마다 현장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곽봉종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폐교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역 상생을 위한 폐교재산이 쓰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하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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