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괭이 삶터 보호하고 주민소득 높이기 위해 볼락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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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괭이 삶터 보호하고 주민소득 높이기 위해 볼락 풀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5-27 오전 11:11:49  | 수정 2021-05-27 오전 11:11:49  | 관련기사 건

5-1 상괭이 서식지 보호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볼락 방류.jpg

 

고성군(군수 백두현)526일 고성군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바다에 볼락 어린물고기 4만 마리를 풀었다.

 

하일 동화·춘암리·하이 어촌계, 고성하이연안통발공동체, 고성연안연승공동체와 같은 지역 어업인들이 참석해 볼락 풀어주는 행사를 같이 벌였다.

 

5-2 상괭이 서식지 보호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볼락 방류.jpg


2021년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관리사업의 하나로 하이면 덕호리·덕명리 바다에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삶터를 보전 관리하고,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볼락을 풀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문치가자미, 쥐치와 같은 어린물고기를 풀어줄 계획이다.

 

, 물고기 풀어주는 사업을 한 뒤에도 해양생물보호구역 바다에 대한 정화 활동, 보호구역 홍보, 명예감시원 운영과 같은 여러 가지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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