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월평리 옥수수 안전대책 제안하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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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월평리 옥수수 안전대책 제안하면 ‘적극 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6-10 오후 04:15:03  | 수정 2021-06-10 오후 04:15:03  | 관련기사 건


- 국도14호선 옥수수 판매 안전대책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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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리 옥수수 판매 안전대책에 대해 작목반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사업을 제안하면 고성군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69, 옥수수 작목반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14호선 옥수수 판매 안전대책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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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월평리 옥수수 판매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변 일부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대를 마련하는 방안과 도로 옆 터를 사들여 판매장을 만드는 방안, 월평리 시금치공판장 주변 터를 사들인 뒤 판매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처럼 여러 안을 검토한 결과를 두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에서는 옥수수 판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생각 하고 있으나 판매할 장소를 정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행정에서 주도해 사업을 벌이기에는 한계가 있다옥수수 작목 회원들 사이 합의가 이뤄진 사업을 제안해 준다면 행정에서 적극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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