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수산종자 바다에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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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산종자 바다에 풀어줘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6-25 오전 10:41:38  | 수정 2021-06-25 오전 10:41:38  | 관련기사 건

1-2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당동 해역.jpg


수산자원과 어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자란만과 당동·진해만 바다에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종자를 풀어줬다.

 

고성군은 올해 2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 풀어주는 사업을 벌여 614일 자란만 바다에 문치가자미 종자 87천 마리를 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당동·진해만 바다에 617일 돌돔 종자 261천 마리, 623일 말쥐치 25만 마리를 풀었다.

 

1-1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자란만 해역.jpg


고성군 관계자는 풀어준 어린 고기들이 자라면 수산자원이 조성되고 어획량이 늘어나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물고기를 풀어준 바다에서는 불법 어업을 하지 않도록 어업인들과 어촌계와 협력해 어린 종자 보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기후 온난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어족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해마다 수산종자를 사들여 풀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1-3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진해만 해역.jpg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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