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환자 필요용품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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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환자 필요용품 무상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8-10 오후 01:00:02  | 수정 2021-08-10 오후 01:00: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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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 부담을 줄여주고자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보는데 필요한 필요용품들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필요용품은 성인용기저귀, 물티슈, 식사용 턱받이와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위생 소모품으로 각자 필요한 때에 맞춰 제공한다.

 

기저귀와 물티슈는 달마다 2묶음씩, 식사용 턱받이, 방수 홑청, 요실금 팬티는 한 번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대소변 가리기 어려운 재가 치매환자이며, 물품은 1년 동안 지급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는 계속 지급한다.

 

또 치매로 진단받았지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에도 치매 질병코드, 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낼 경우 치매대상자로 등록해 필요용품을 받을 수 있다.

 

필요용품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055-670-4851)로 물어보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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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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