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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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 구성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10 오후 01:26:45  | 수정 2021-08-10 오후 01:26:45  | 관련기사 건


- 국민지원금 안정·체계·신속 지급!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군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정부 5차 재난지원금)을 안전하고 재빠르게 지급하기 위해 8월 2일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을 구성했다.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은 이기봉 고성부군수를 단장으로 5명의 예산, 행정, 복지, 전산 관련 직원이 참여해 재난지원금을 어긋남 없이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같은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 국민지원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접수 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과 읍·면사무소에 인력과 행정지원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2021년 6월분)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 이하 가구에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하여 모든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준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같은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준다.

 

국민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으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고성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줄 예정이다.

 

다만, 신청 방법, 지급 시기와 같이 자세한 것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부군수는 “오래 기다리신 만큼 세부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빨리 안내해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 재난지원금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을 위한 작은 위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055-670-5962~5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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