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불법 폐기물 점검 드론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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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불법 폐기물 점검 드론으로 한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8-24 오후 02:13:05  | 수정 2021-08-24 오후 02:13:05  | 관련기사 건


- 23일부터 15일 동안 취약사업장과 임야, 빈터 20군데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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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전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폐기물 처리문제를 미리 막기 위해 823일부터 15일 동안 특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약 사업장과 임야와 빈터 20군데를 대상으로 허가기준을 지키는지와 폐기물 적정 보관 처리 여부와 불법 투기행위에 대해 점검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승낙을 받지 않은 폐기물이 쌓여 있을 의심이 있는 숲이나 들과 같이 사람이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는 CCTV와 드론을 이용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 폐기물 불법 처리 신고 포상금제로 신고자에게는 환경부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최저 3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의 포상금을 준다.

 

누구든지 폐기물 투기나 불법 처리 행위자를 발견하면 곧바로 고성군 환경과(055-670-2414)나 환경오염 신고 전화(국번없이 128)로 연락하면 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고, 고의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조치와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며 적극 신고를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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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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