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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고성, 살기 좋은 고성생태학습과 철새탐조 환경체험학습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1-27 | 수정 2007-11-27 오후 6:07:38 | 관련기사 건

2007ㆍ경남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용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고성 사랑 체험환경교육’ 이 오늘(27일) 오전 고성관내 全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동호 일대에서 세차례에 걸쳐 생태학습과 철새탐조 환경체험학습이 펼쳐졌다

마동호는 마암면과 동해면을 연결해 만든 인공호수로 넓은 갈대숲에다 풍부한 수생 생물이 자라고 있어 생태학습에 좋은 장소로 소문난 곳이다.

체험학습의 강의와 전체적인 진행은 철성고등학교 김덕성 교사가 담당하고 중앙고등학교 양재만, 조은주, 최둘선(대성초), 임경화(삼산초) 교사가 보조 강사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도왔다.

3차에 걸친 환경체험 학습활동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에 대해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되었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친환경적인 삶이 왜 필요한가를 절실히 느꼈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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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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