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 장좌~양촌 구간 국도77호선 구간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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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해 장좌~양촌 구간 국도77호선 구간 개선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26 오후 12:08:22  | 수정 2021-08-26 오후 12:08:22  | 관련기사 건


-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사업비 969억 들여 6.6구간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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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해면 장좌~양촌 구간 국도77호선 도로가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돼 개선된다.

 

824일 기획재정부의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계획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고성 동해 장좌~양촌 구간 건설사업이 뽑혔다.

 

사업비 969억 원이 드는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양촌리 국도77호선 건설사업은 6.6구간의 2차선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좁은 도로 폭을 넓히는 사업이다.

 

고성군에서는 선형 불량과 좁은 차로 폭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 종합 위험도가 높다는 점을 들어 2018년부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계속 건의해 왔다.

 

무엇보다 이 지역은 조선·해양산업체가 많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개량에 따른 접근성이 좋아져 조선산업특구와 LNG 벙커링클러스터, 무인항공기 종합타운과 쉽게 연결 돼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도 큰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동해 장좌~양촌 국도 77호선 건설사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행정에서는 사업이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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