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만림산토성 경상남도 기념물에 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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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만림산토성 경상남도 기념물에 정해져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31 오전 11:37:54  | 수정 2021-08-31 오전 11:37:54  | 관련기사 건


- 경상남도 기념물 제303호에 지정돼


사진(국방유적 고성 만림산토성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JPG

 

소가야 대표 성곽유적인 고성 만림산 토성이 가야산성으로는 처음으로 경남도 기념물 제303로 지정됐다.

 

만림산토성은 고성읍 대독리 산101-1번지 일원에서 발견됐는데, 5~6세기에 축조된 토성으로 8필지 34,997로 정상부에 성곽을 두른 테뫼식으로 축조됐다. 성곽은 8,560로 성내시설과 물고랑, 집수지, 성문입구, 성곽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림산토성은 지난 20182월 지표조사와 20196월 시굴조사를 벌여 토성을 확인한 뒤 202012월 본격 발굴조사를 벌여 가야시대 토성임이 밝혀져, 잔존상태가 매우 좋아 초기의 가야토성 축조과정을 밝혀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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