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4,443명 71.7%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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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4,443명 71.7% 받았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9-16 오후 03:28:50  | 수정 2021-09-16 오후 03:28:50  | 관련기사 건


- 신청 첫 주 평일 밤과 주말 창구 운영, 군민 편의 지원


2-2 고성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4443명 71.7% 수령.JPG

 

고성군에서 96일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4일까지 34,443명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대상자는 48,022명인데,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인원은 34,443, 지급액은 861,075만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71.7%가 지원금을 받았다.

 

고성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사무소 신청 창구를 91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 운영해 지원금을 빨리 받아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지원금은 10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ARS·콜센터에서 온라인 신청하든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요일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고성군에서만 쓸 수 있는데, 올해 1231일까지 쓰지 못한 잔액은 절로 없어진다.

 

국민지원금은 20216월 기준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마다 합한 금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소득 하위 80%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준다.

 

다만,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2020년 가구마다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이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 지급대상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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