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 열어

> 뉴스 > 고성뉴스

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9-16 오후 04:19:27  | 수정 2021-09-16 오후 04:19:27  | 관련기사 건

 

- 중증장애인의 자립!! 받아야 할 혜택이 아닌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회원모집 홍보지.PNG

 

지난 729일 문을 연 사단법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부설 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은혜)에서는 고성 관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 제53(자립생활지원), 54(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56(장애동료 간 상담) 관련 법령에 따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과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생활기술훈련, 개인 자립지원, 거주시설 장애인의 탈 시설 자립지원과 같은 일을 보며 장애인의 자립생활력을 높이고 여러 가지 사회 참여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고성군청 근처 JB빌딩 6층에 자리 잡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돼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돕는 일들을 한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성지역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보편 복지 실현에 관심을 갖고 함께할 뜻이 있는 활동가들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자격은 장애 유무를 떠나서 고성에 살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현재 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회원을 상시모집하고 있는데, 모집한 회원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자조모임, 문화체험을 열어 갈 예정이다.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055-674-0422)에 물어보면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