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등급 한우 출현율 도내 16위에서 3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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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등급 한우 출현율 도내 16위에서 3위로 올라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13 오후 01:54:14  | 수정 2021-10-13 오후 01:54:14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백두현)1+등급 이상 한우(거세우) 출현율이 5년 사이 도내 최하위 수준에서 3위로 올라 서서히 옛 고성한우의 평판을 되찾아가고 있다.

 

8월 말까지 고성군에서 출하된 거세우는 모두 735마리이며, 이 가운데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한우는 503마리로 68.4%의 출현율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757.3%에 견주어 5년 사이 11.1%나 오른 것이다.

 

더구나 경남도 1+등급 이상 출현율의 평균은 201764.6%에서 202163.9%로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나 고성군의 1+등급 이상 출현율 순위도 도내 16위에서 3위로 크게 올랐다.

 

그동안 고성군에서는 기존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과 한우 개량 사업을 계속 지원 하고, 2018년부터는 한우농가와 소통하며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과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벌이며 자가발효사료 생산지원소도 건립했다.

 

2019년에는 축산농가 사료첨가제 지원, 2020년 한우 숙성기술을 이용한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 2021년 고성 자가발효사료 생산지원센터 부산물 지원과 같은 여러 사업들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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