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내 처음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도내 처음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1-11 오후 03:56:44  | 수정 2021-11-11 오후 03:56:44  | 관련기사 건


- 자부담 보험료 일부지원, 군민 재산피해에 실제 보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0일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서 군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때 자부담 보험료 일부를 도와주는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지진을 포함한 태풍, 호우, 강풍, 대설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면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도와줘 싼 값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이다.

 

이번에 공포된 풍수해보험 지원 조례는 내년부터 보험가입 군민의 자부담 보험료를 단독주택 40%, 공동주택 20%, 온실이나 소상공인 20% 이내로 도와준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나 고성군 안전관리과(055-670-2514)로 물어보면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