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3호선 국도감응신호 시범운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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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3호선 국도감응신호 시범운영’ 시행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1-25 오후 14:51:50  | 수정 2021-11-25 오후 14:51:50  | 관련기사 건


- 국도 33호선 구간 16개 교차로 감응신호 운행, 신호대기시간 줄여


2-1 고성군, ‘국도 33호선 국도감응신호 시범운영’ 시행.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공한 국도33호선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이 끝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129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운영하고, 문제점이 나타나면 이를 보완해 12월 말부터 정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체계는 방향마다 자동으로 차를 감지한 뒤 필요한 신호만을 내보내고, 보행자나 진입하는 차가 없을 때는 주 도로 직진 방향에 신호시간을 중점으로 보내는 체계를 말한다.

 

이 체계에 적용되는 구간은 국도33호선 면전교차로에서 고봉교차로까지 13.2km, 16개 교차로가 해당된다.

 

감응신호체계는 좌회전 차가 좌회전 차로에 설치된 파란 네모선 안에 차를 세우고 대기할 경우, 감지장치가 차를 감지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신호등에서 좌회전 신호로 바뀌게 된다.

 

이때 차가 감지구역을 벗어나면 감응신호가 반응하지 않으니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신호등 기둥에 설치된 노란색 보행신호 단추를 눌러야 신호가 바뀌게 된다. 단추 불빛이 빨간색이면 단추를 누르고, 단추색이 파랗거나 꺼져 있으면 절로 보행신호가 켜진다.

 

보행신호 단추는 고봉교차로처럼 횡단보도가 있는 8개 교차로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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