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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주민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1-29 | 수정 2007-11-29 오후 5:05:33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정동찬)에서는 경찰서에서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찰서 청문감사관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장 등 직원6명은 군보건소(2명)와 합동으로 오늘(29일) 삼산면 장치리 중촌마을회관에서 2개 마을(중촌, 장백)85세대 140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개설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즉석에서 고소, 고발, 사이버범죄 접수 및 상담, 청소년 가출.가정폭력 상담과 아울러 헤어진 가족찾아주기, 교통관련 민원 등을 처리 및 상담과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홍보와 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기초건강검진 및 노인성질환 무료 진료봉사도 벌렸다.

특히 이번 이동민원실은 교통불편등으로 미뤄져야 할 각종 교통 인.허가 등 민원에 대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와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인식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 불편을 들게 되었으며 경찰서 전화번호와 호루라기가 달리 휴대폰 고리를 선물로 주어 늦은 밤 귀가시 안전을 보장받은 것 같아 너무나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동민원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해 경찰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