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11명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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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11명 생겼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1-26 오후 02:05:24  | 수정 2021-11-26 오후 02:05:24  | 관련기사 건


- 하일면 임시선별검사소 미리 검사··· 발 빠른 대응으로 확산 막아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미리 한 선별검사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생겼다.

 

확진자는 고성군에 이웃한 시의 한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한 배에서 10, 또 다른 한 배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성군이 벌인 외국인 근로자 모두에 대한 조사와 선별검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인근 시로 옮겨가거나 지역 내로 들어오는 일이 자주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날 수도 있는 것을 사전에 막은 모범사례가 됐다.

 

백두현 군수는 다른 시군에서 살고 있거나 활동하는 사람이 고성군의 확진자로 집계돼 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지금은 코로나 확산을 막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성군에서는 확진자가 생길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주위의 시들과 협조해 확진자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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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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