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식품통합지원센터 준공, 농산물 안정 판로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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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식품통합지원센터 준공, 농산물 안정 판로 확보 기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2-30 오후 05:44:07  | 수정 2021-12-30 오후 05:44:07  | 관련기사 건


- 내년 관내 초··고교 학교급식 시범운영 거쳐 2023년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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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안전한 식품 공공 급식 확대를 위해 벌이고 있는 고성군 식품통합지원센터의 윤곽이 드러났다.

 

식품통합지원센터는 고성읍 우산리 일원에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4월 착공해, 7월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1220일 지상 1층 건축면적 722로 준공검사를 마쳤다.

 

저온저장고 선별·포장실 사무실을 비롯한 공공 급식의 물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2022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 시범운영은 2022년에 영업 신고, 사업자등록 절차를 거쳐 내년 9월 관내 초··32개교 가운데 12개교를 시범학교로 정해 시작한 에정인데, 사업 평가 뒤 2023년부터 정상 시행된다.

 

이 과정에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교육과 현장학습도 같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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