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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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 준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12-31 오후 02:50:18  | 수정 2021-12-31 오후 02:50:18  | 관련기사 건


- 2022년 특수시책으로 추진, 한 사람에 8만 원 지원


1-1 고성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 입학준비금 지급.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2년부터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 영·유아에게 입학준비금 8만 원을 준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갈 때 필요한 △원복 △체육복 △모자 △가방 △수첩 △명찰 △전자출결태그와 같이 보호자가 부담해 사야 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사업을 시작하기위해 2021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2022년 당초 예산에 2천 4백만 원(300명 기준)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군내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낸 뒤 어린이집에서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입학준비금은 처음 한 번만 지원되므로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는 경우 추가로 주지는 않는다.

 

고성군은 어린이집 신입 영·유아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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