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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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업무협약 체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1-20 오후 02:28:49  | 수정 2022-01-20 오후 02:28:49  | 관련기사 건


- 새로운 산림 사업 모델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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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119일 고성군청에서 ‘2022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백두현 고성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고성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벌여나가기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와 같은 행정절차를 효율성 있게 이행하고 사업에 따른 민원 처리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지도 점검에 대해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협약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벌이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유림 경영주체들 사이 경쟁이 줄어들면서 점차 효율성 있는 사업 모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구 조합장은 새롭고 효율성 갖춘 산림 사업모형을 빠른 시일 안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하고, 2023년도에는 더 많은 사업 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고성군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21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제대로 해나가면서, 고성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많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새로운 산림 사업 모형이 잘 뿌리내리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이 국내 최고의 산림사업 친화 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조림 사업 72ha와 숲 가꾸기 사업 1,475ha를 포함해 모두 1,547ha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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