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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2-09 오후 03:16:40 | 수정 2022-02-09 오후 03:16:40 | 관련기사 건
- 내년 상반기 등록 목표, 어업인 한자리에서 세부 추진사항 논의
고성군이 자란만 가리비를 지리 표시제에 등록하고 최고 품질 가리비 명성을 지켜가기로 했다.
2월 9일 군청 회의실에서는 관내 가리비 양식어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자란만 가리비 지리 표시제 등록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지리 표시제는 상품의 품질, 명성, 특성이 해당 지역을 바탕으로 해 생산되는 경우 지역의 생산품임을 증명하고 표시하는 제도다.
고성군에서는 88개 어가 167ha에서 해마다 6,600여 톤을 생산하며, 국내산 가리비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가리비의 주 생산 바다인 자란만은 미FDA가 인정하는 깨끗한 바다로 유명한데, 생산된 가리비는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 한 해 235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성군은 자란만 가리비를 지역 특산품으로 표시해 생산자들을 법으로 보호하고 품질향상과 지역 특화산업으로 길러내기 위해 2023년 상반기 등록을 목표로 지리 표시제 등록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리 표시제 등록 신청하기 위한 조사 연구 결과 발표, 새 영어조합법인 설립, 등록기준과 절차에 대한 세부절차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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