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하이 지방도 확장 ‘주민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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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하이 지방도 확장 ‘주민 숙원 해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4-01 오후 01:41:24  | 수정 2022-04-01 오후 01:41:24  | 관련기사 건



-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에 설계용역비 2억 원 반영

- 4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

- 6.8구간 폭 13.7m로 기존 2차로에서 1차로 추가 확장, 굴곡 개선


1-2 고성군, 교통사고 잦았던 상리_하이 지방도 확장 ‘주민 숙원 해소’.JPG

 

굽이가 많고 좁은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고성군 상리~하이 구간 지방도 1016호선 도로가 개선돼 주민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지방도 1016호선 상리면 척번정리에서 하이면 봉원리 사이 도로 확·포장 사업 설계용역비 2억 원을 고성군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3 고성군, 교통사고 잦았던 상리_하이 지방도 확장 ‘주민 숙원 해소’.jpg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는 물론 대형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지만, 굽은 도로와 좁은 도로 폭, 겨울철 도로가 얼어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고성군은 경남도 추경예산을 포함한 사업비 298억 원 전액 국비를 들여 상리~하이 사이 6.8구간 도로를 넓이 13.7m로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더해 길을 넓힐 예정입니다.

 

1-1 고성군, 교통사고 잦았던 상리_하이 지방도 확장 ‘주민 숙원 해소’.JPG


고성군은 4월부터 경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보상을 시작하고 순서대로 착공해 2027년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도로가 개선돼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산업과도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을 줄이고, 일자리 만드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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