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군민마다 25만원씩 코로나 상생지원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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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마다 25만원씩 코로나 상생지원금 준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7-07 오후 02:01:10  | 수정 2022-07-07 오후 02:01:10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1인당 25만 원으로 모든 군민에게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을 준다.

 

고성군은 민선 8기 이상근 군수 취임과 제9대 고성군의회 출범을 기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으나마 도움을 주도록 군민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하고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마련했다.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 지원추진단(단장 박원철)은 복지와 전산을 비롯한 전문분야 직원 6명이 참여해 사업 운영과 행정지원을 비롯해 군민지원금을 어긋남 없이 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추석 전 군민지원금 주는 것을 목표로 자세한 예산과 지급방식에 대한 세부 논의에 들어갔는데,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상품권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군민지원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가 안정을 찾고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고, 앞으로도 고성군은 보편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상생지원금은 이상근 군수의 선거공약 가운데 하나로 50만 원을 군민 모두에게 주기로 약속했으나, 현재 고성군의 재정형편상 절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다고 지원추진단 관계자는 밝히면서 "재정형편이 나아지면 다음에 한 번 더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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